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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yster in My Plate’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웃집 미국 간호사입니다. Oyster in my plate은 세상이라는 커다란 바다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진주 같은 경험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때로는 바쁜 병원 속에서, 또 때로는 짧은 여행 속에서 삶의 쉼표를 찾아가고 있어요. 여행을 통해 마주한 소중한 순간들과 그 길 위에서 느낀 생각들을 나누고 싶어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관광지 위주의 후기가 아니라, 실제로 보고 겪은 경험과 간호사다운 디테일(!)이 담긴 여행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 혹시 궁금한 점이나 여행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 이메일: myrnnextdoor@gmail.com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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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체른(Lucerne) 반나절 또는 하루 여행 가이드

카펠교(Chapel Bridge)가 아름다운 루체른에서의 하루 취리히 공항에 열한시 도착해서 기차를 타고 숙소가 있는 루체른에 도착하니 오후 한시 반. 밤새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모두들 잠을 못자서 반 좀비 상태라 일단 두시에 체크인하고 낮잠을 ...